인텔 아크 게이밍 그래픽카드 근황 (정리글)

 

인텔 CEO가 지금 그래픽카드 너무 비싸다면서 새로운 그래픽카드 출시함

 

사실 몇년 전부터 준비했고,

AMD 그래픽 개발자 스카웃해서 2018년부터 개발

 

 

2가지가 출시됐는데 바로 아크 A750, 아크 A770

 

엔비디아 RTX 3060와 경쟁하고,

A750은 3060 대비 $40 싸고, A770은 3060과 가격 동일함.

 

 

 

당연히 게임에 따라 성능은 다르게 나오는데 (게임마다 설계가 다르기 때문)

 

몇몇 게임에서는 $40 저렴한 A750이 RTX 3060 보다 성능이 좋음.

 

 

하지만 이렇게 죽 쑤는 게임도 있음.

얘는 A770이 RTX 3060 보다 성능이 떨어짐.

 

 

 

배그는 RTX 3060과 비교하면 A770은 비슷하고, A750은 좀 떨어진다네.

 

 

사실 이건 게임 설계도와 관련되어있는데,

다이렉트X 11 (DX11)을 사용하는 게임에선 아크가 성능이 딸림.

 

 

그런데 다이렉트X 12 (DX12)를 쓰는 게임에서는

아크가 RTX 3060 보다 잘나옴.

 

특히 A750이 RTX 3060을 이기는 경우도 있음.

 

최신 게임일수록 최신 API인 DX12를 많이 쓰는데

그래서 아크가 생각보다 잘나와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놀라워하는 중

 

 

 

게임에 따라 DX11, DX12 고를 수 있게 해주는 게임도 있는데

DX11 게임에선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줌.

 

 

하지만 프레임이 튀는 문제 (스터터링) 이 남아있어서 완벽하진 않음.

게임이 중간중간 끊기게 느껴진다함.

 

 

작업 분야에서는 RTX 3060과 비슷한데 빠른 작업이 꽤 있음

인텔 CPU와 함께 쓰면 성능이 더 올라가는게 특징

 

근데 아크 자체를 지원 안하는 프로그램도 많음

 

 

 

아크의 가장 큰 특징은 AV1 인코딩을 지원하는 유일한 그래픽카드라는 것.

위 처럼 동일 용량에서 AV1 코덱이 화질이 가장 좋음.

 

즉 H264 코덱 2GB = AV1 코덱 1GB. 용량은 절반인데 화질은 똑같음.

차세대 코덱을 이미 지원한다는 점에서 장점

 

 

 

제어판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는 듯 

 

 

단, 한국에 발매는 했지만 환율 때문에 비싸서 RTX 3060과 비교하면 메리트가 없음

 

또, 국내 온라인 게임들은 DX11이나 더 낮은 DX9 게임들이라, RTX 3060과 비교해서 메리트가 떨어짐

 

하지만 국내 가격 조정에 따라 메리트가 높아질 가능성은 높고

다음 세대 정도면 정말 좋아지지 않을까 점쳐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