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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애플케어 꿀팁 공유

행쿠 2022. 10. 23.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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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유학할 때 처음 산 아이폰4 부터

6, 6s, 8, x, 12, 13 시리즈

현재 14 프로 오우너고

수많은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맥북, 아이맥 등 사용했음

 

지금에야 쇼핑몰에서 쓱 상품이랑

같이 애플케어플러스 구매하지만

라떼는 한국에 애플케어플러스도 없이

완전히 기본 보증기간만 (현무상보증기간과 동일) 연장 하기 위해

저런 애플케어도 따로 구입하고 그랬음 ㅋㅋ

저거 배송 오면 직접 애플에 전화해서 등록하고 그랬음

 

 

1. 아이폰

 

1-1. " 님들 아이폰 사면 애케플 필수임? "

 

근래 아이폰 14가 풀려서 그런지 이 질문이 자주 보임

아이폰 용량 몇 써야 됨?

과 마찬가지로 자기 사용 패턴 보면 답이 나옴

 

본인 지금 쓰는 핸드폰 보면 대충

다음 폰 용량 어느 정도 써야 할지 답 나와있는 것처럼

본인이 핸드폰 사용하면서 자주 고장 내고 깨고 그러면 필수고

사서 판매하기 전까지 애지중지 사용하고

고장한번 낸 적 없으면 들 필요가 없음

 

다만 나는 아이폰은 꼭 가입 안할때

액정 파손 시키고 그런 경험이 여러번 있어서

그냥 드는 편임 가장 일상생활에 붙어있기도 하고

 

1-2. " 님들 애케플 들고 사용안하면 아까우니 깨고 새폰 교체받음? "

 

하지만 여기서 애플 처음 쓰는 사람이 착각하는 부분

리퍼폰은 새폰이 아님

 

본인 메인보드 고장나서 핸드폰 맛탱이간게 딱 2번인데

그게 리퍼받은 아이폰 2번이었음

리퍼폰 쓰다가 메인보드 나가서 공식가니까
리퍼폰 보증기간도 끝나고 수리비 비싸서
사설가서 바로 내 눈앞에서 내부 까는거 구경했는데
내부 메인보드에 마카로 손글씨 써있더라고

(보드가 새거 아니었음)

그뒤론 애케플 가입은 하는데, 배터리 액정만 교체 받음

 

내가 처음 사서 박스깐 아이폰은 모든 부품이 새삥이지만

리퍼받은 핸드폰은 확실하게 새 부품으로 조립된게 아님

 

+ 아이폰12 시리즈 부턴 부분수리가 가능해서

액정따로 배터리따로 수리되는 걸로 알고있음

 

 

2. 아이패드

 

아이패드는 애플케어 안들어도 이득인 첫번째 상품

 

2-1. 아이패드엔 부분수리가 없다 (배터리교체 비용으로 리퍼)

 

많이들 아이패드 구매할때 무지성으로

애플케어 가입하는 편인 것 같음

예전에도 싸진 않았지만

지금 프로 12.9인치 기준으로 20만9천원이니

좀 가격이 빡세지긴 했음

 

아이패드 유튭머신으로 쓰다가 현타온 사람빼고

목적성있게 구입한 사람은 3년이상 꽤 오래 쓰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아이패드는 맥북이랑 다르게 이동해서 사용하기보다

보통 집이나 실내에서 사용하는게 대부분임

 

그러다보니 파손의 우려가 극히 드물고 돈무새 애플이

리퍼비용을 아이폰 배터리교체비용보다

저렴한 5만원으로 책정한거에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할 거임

실제로 리퍼를 받으러 오는사람 드물듯

 

아무튼 역으로 아이패드는 파손이 잘 되지않는다는 전제하에

무상보증기간이 만료되어도, 애플케어 가입이 되어있지 않아도

배터리 효율이 80% 미만으로 내려가면

배터리 교체비용으로 제품 리퍼가 된다

 

나는 아이패드엔 네이버 애플케어 가입 안함

집, 사무실에서만 요긴하게 사용하고

외부에 갖고 가더라도 차량으로 이동해서

파손위험이 없었음

심지어 접촉사고 났을때도 내 목만 좀 아프고 아이패드는 멀쩡했음

 




3. 애플워치

 

애플워치는 애플케어 안들어도 이득인 두번째 상품

(단 스뎅이상 급 추천)

 

3-1. 애플워치엔 부분수리가 없다 (배터리교체 비용으로 리퍼)

 

아이패드와 동일하게 애플워치에도 부분수리 개념이 없음

그렇기에 외부파손(기스상관x), 찍힘등이 없으면

배터리가 80% 미만일때 배터리교체 비용으로

애플워치도 리퍼를 받을 수 있다

 

단, 애플워치 스뎅이상 급을 추천하는데

나는 애플워치5 에르메스(스뎅)를 찰 때

서핑, 수영, 해외여행, 스노클링, 목욕탕 등

극한의 환경에서 자주 사용했는데 한번도 어디가 찍히거나

액정이 기스가 나거나 침수가 된적이 없었음

근데 애플워치7 알루미늄 쓸때는

진짜 약하게 넘어진거에 액정이 깨져서

정말 황당했던 경험이 있음 

 

물론 케이스, 필름 같은건 쓰지도 않음

모셔두고 잘 안차는 롤렉스가 있지만

차는 날엔 보험, 필름, 케이스 없이 잘만 차고 돌아다님

 




4. 에어팟

 

얘는 앵간하면 가입하는거 추천

(자주 잃어버리는사람 비추)

 

 

4-1. 에어팟의 배터리는 저급하다

 

블투 이어폰의 한계인지 에어팟1세대, 2세대, 프로1세대 사용했지만

배터리가 1년쯤 되어가면 토끼 새끼마냥 조루가 되어버렸음

하루종일 이어폰 사용하는것도 아닌데

배터리 타임이 확실하게 줄어서

깜박하고 충전이라도 안한날엔 어휴

 

이럴때 에어팟 가입되어있으면

딱 4만원들고가서 침수요 외치고 교환받아오면

그것만한 리프레시가 있을까 싶음

 

4-2. 뽑기 잘해도 불량품으로 변신한다

 

초기불량 걸린사람도 재수없지만 양품 잘 뽑아서 쓰던사람도

쓰다보면 소리가 이상해지거나 틀어지거나 틱틱소리가 난다거나

고장은 아닌데 소리가 변하는 일이 종종 생긴다

가끔 피곤하면 누워서 에어팟끼고 영상보다가 그냥 자는데

이런일이 잦으면 고장이 잘나는 것 같은 킹리적 갓심

 

이럴때도 가져가서 여러증상 설명하고 검사받고 그럴필요없이

애케플로 침수요 하는게 제일 깔끔함

이 에어팟으로 매일 노래듣던건 나인데

검사받아서 불량아니라는 말 들으면 그것도 매우 킹받는일

 

그리고 에어팟은 리퍼가 새제품 교환이 맞다!

에어팟, 애플펜슬, 키보드등 악세사리로 분류되는 것들

 

 

@ 애케플 가입 - 60일 이내 가입 가능

 

애플공홈 구매 - 배송일로부터 60일

애플스토어(애플직영매장) 구매 - 구매일로부터 60일

애플공식리셀러(쿠팡,11번가,지마켓 등) - 활성화일로부터 60일

(단, 리셀러제품은 제품 제조일과 너무 차이날 시

구입일에 대한 영수증 등 증빙서류 요구할 수 있음)

 

당근미개봉 - 시펄,, 사실 리셀러로 분류해야하는데

애케플 가입할때 대충 생일선물받았다

헤어진 여친이 선물해준거다

하면 영수증 증빙하라 안물어봄ㅋㅋ

 

 

+ 애케플이든 일반수리든 공인서비스센터 말고

앵간하면 애플 스토어 내 지니어스바 로 가는거 추천

 

공인서비스 센터 (앙*, 유**스, 투*, 위*아 등)

- 애플 대신 수리, 리퍼 해주고 건당 돈받는 구조인데

자기들이 받은 수리건이 애플한테 딴지는 안걸릴지가 더 중요해서

깐깐하게 보는 경우가 많고 고객서비스보다

자기들이 돈을 받을 수 있을지가 관건인 곳이 많았음

 

애플스토어 지니어스바

- 그래도 자기들이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많아서

재량껏 융통성있게 해결해주는 경우가 많았고

서비스를 받는다는 느낌이 있어서 항상 좋았음

 

 

 

 

암튼 대충 사용하는 소비재 제품들

애케플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읍니다

맥북이나 아이맥은 마이너해서 별로 의미가 없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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