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컴퓨터 부품 및 주변기기(모니터포함) 사용후기

행쿠 2022. 3. 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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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FPS류 게임을 엄청좋아하고 스팀게임을 주로 즐겨하는 유저입니다.

취업후 조금 여유가 생겼을때 맞춘 컴퓨터스펙이 본체기준 1080 / i7-7700k 이었고 

아래 후기를 쓰면서 나열하는 부품들은 한번에 업글한것이 아니라 부분부분 변경한거라 부품하나하나 체감해보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저는 제품사기전에 디갤 검색을 정말 많이해보는데 디갤분들 도움을 정말 많이받았습니다. 전문가분들도 많으시고 쪽지로도 도움을주시는분들도 계신데 그럼에도 정보가 없는 제품들도 있고해서 나중에 제품 검색하시다가 제 후기가 검색키워드로 걸려서 보시게되면 도움이 되시길...

 

본체

1) CPU : AMD5600X



i7-7700k -> 5600x 으로 업글이었는데 체감은 어마어마했습니다. 

현재 자금여유가 없는데 게임프레임을 어느정도만이라도 안정적으로 가져가고싶다라는 생각이드시면 CPU바꾸시는걸 강추드립니다.  프레임드랍이라던지 최저프레임 수치가 체감이 될정도로 많이 올라갔습니다

특히나 프레임 드랍현상이 심한 FPS오픈월드 같은 게임에서 이런현상에 체감이 많이되었습니다.

 

2) GPU : 3080ti ASUS TUF




 모니터를 바꾸면서 스노우볼이 굴러간 부품중하나입니다. 

작년여름에 슈프림 3080 non LHR을 148만에 구매했는데 글카가격이 뛰면서 3080ti tuf 미개봉상품  + 추가금20만원과 바꿨습니다

한달주기로 점수체크도 해보고 열온도 체크도 해보는데 발열과 소음 정말 우수한제품입니다. 

상급기에 견주었을때 성능이 아주 조금 떨어질뿐 오히려 발열이랑 소음은 비빌만하다고 생각될정도로요 

 

3) Board : Gigabyte AORUS B550M Pro-p




말이 참 많았던 제품인데 결론적으로 바이오스업뎃이후로는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된것으로 알고있고 실제로도 별문제없이 사용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제주변에추천할때는 엘리트 제품으로 추천하고있습니다.

다음 업글에는 보드를 좀 좋은것으로 구매해볼에정입니다.

 

4) SSD : Samsung 960 evo 




아직까지는 현역인 효자 부품입니다. 

처음 NVME가 생소하던시절 친구가 추천해줘서 구매했는데 오랫동안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최근에 P31 / PM9A1 등 가성비좋은 부품에 흔들렸지만 파일을 옮기는일이 잦지않아서 한번참고

DDR5가 안정화되면 램/보드 바꾸면서 업글을 한번 하지 않을까싶습니다.

 

5) RAM : 삼성시금치 국민오버램 

램은 딱히 후기랄게 없네요 국민오버로 잘쓰고있습니다. 

DDR5가 안정화될때까지 존버 

 

6) 파워 : 시소닉 Focus Gold 1000W  


파워는 구매 당시 한참 파워 특가가 뜰 당시라 선택지가 몇개있었습니다. 

시소닉 / FSP / 마닉 

그냥 최상위 브랜드에 1000w 특가 16만원 뜬거보고 무지성으로 구매했습니다.

지금도 주변에 파워추천할때는 그냥 시소닉하나만 추천합니다.

 

 

모니터

7) 메인모니터 : Dell AW2720hf 240hz(FHD, IPS)




고주사율 모니터에 눈을 뜨게해준 정말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생각외로 이 제품 잘알려지지않았는데 감성이면 감성 성능이면 성능 아주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주변에 FPS게임에 미친 사람들이 많은데 작년에만 3명에게 이제품을 추천하여 바꿨고 모두 만족하고있는 제품입니다.

모니터에 약간 감성도 중요하다 생각하시면 걍 지르시면됩니다.

 

 

8) 서브모니터 : 알파스캔 AOC Q27G2 144hz(QHD,VA)




디갤 추천받아서 구매한제품인데 구매한지 1주일이 조금 넘었네요 일단 지금까지는 아주 만족합니다

이 모니터를 구매한 이유는 QHD로 가끔 롤같은 게임이나 고사양 스팀겜을 즐겨보고 싶었습니다.

AOC 란 브랜드를 굉장히 신뢰하고있는사람이다보니 역시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VA패널에 대한 안좋은 평이 많은데 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60hz -> 144hz 체감은 많이나는데 144hz ->240 hz 체감은 덜하다 라는 얘기를 믿어왔는데

저는 솔직히 역체감이 꽤 되는거같습니다 오랫동안 240모니터를 써서그런지 부드러움은 확실히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주변기기

9) 키보드 : Corsair K70 RGB MK2 




저는 원래 청축매니아였습니다 나이가 들어 적축으로 함 바꿔보자 싶어서 바꿨는데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키보드에 있는 부가적인 버튼들도 꽤나 자주 활용하게 되고 

적축은 기집애들이나 쓰는 키보드인줄알았는데 제가 기집애가 됐습니다 

특가 뜨면 무지성구매해볼만한 아이템중 하나입니다 

 

10) 마우스 : Logitech G PRO X SUPERLIGHT 




원래쓰던 마우스는 G102 벤큐 조위정도 였습니다 

고감도 유저라 손목을 많이쓰는데 지슈라는 제 손에 딱맞는 제품입니다  

언젠가 고장나겠지만 아직까지는 버튼에 대한 이슈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우스는 일렉트로마트 같은곳에서 직접 사용해보고 자기손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려요 

 

 

11) 헤드셋 : 킹스톤 하이퍼엑스 클라우드ll wireless




막귀라 생각했는데 어느새 점점 헤드셋도 하나둘 모으기 시작하는거보면 또다른 취미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게이밍 헤드셋을 찾는데 뭐가먼지 모르겠다 싶으시면 킹스톤 하이퍼엑스 제품 추천드립니다. 

모든 라인이 우수하고 품질이 좋습니다. 특히나 자금에 여유가 없으시면 하이퍼엑스 클라우드2 유선제품으로 적극추천드립니다.

하이퍼엑스 오르빗 제품은 마이크소리가 약간 작다는 소리를 많이들어서 선택시 참고하시면될것 같네요 저는 다음 헤드셋은 젠하이저로 알아보고있습니다.

 

12) 마우스패드 : 스틸시리즈 QCK HEAVY XXL

저는 개인적으로 마우스패드는 근본이 스틸마우스패드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굵기 부드러움 마찰 마우스패드는 그냥 스틸패드로 무지성구매 ㄱㄱ 저는 창고에 여유분도 두고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장패드, 큰패드로 사시면됩니다

 
혹시나 위 제품들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아는선에서 최대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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