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밴드에 대해 알아보자

서드파티가 아닌 애플 정품 스트랩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는 글 써봤음.

 

게시판에 밴드 종류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 많더라구 ㅇㅇ

 

바로 ㄱㄱ

 

 

 

 

 

 

1.  스포츠밴드

 

워치 사면 기본으로 주는 고무밴드임. 옵션으로 바꾸지 않으면 이 밴드가 딸려서 옴.

 

물에 젖지 않고, 내구성 좋고 디자인도 무난함.

 

다만 여름에 땀이 좀 차고 착용감이 그리 좋지는 않음.

 

별도 구매시 가격은 6만 5천원.

 

 

 

 

 

 

 

2. 솔로 루프

 

버클 없이 통짜 고무로 된 스포츠밴드임. 손목둘레에 따라 사이즈 맞춰서 사면 됨.

 

버클의 걸리적거리는 부분이 없어지는 게 큰 장점임. 다만 오래 쓰다보면 밴드가 늘어날 수 있음.

 

가격은 6만 5천원.

 

 

 

 

 

 

 

 

3. 스포츠 루프

 

나일론 소재의 스포츠 루프임.

 

모든 스트랩 중 가장 가볍고 착용감도 가장 좋은 편임.

 

다만 물에 젖으면 마르는데 시간이 걸리기에 수영같은 운동시엔 착용하기 힘듬.

 

일반 루프보다 나이키 루프 디자인이 더 이쁘다. 

참고로 애플 공홈에서 주문시 기본 밴드를 스포츠 밴드에서 루프로 무료 변경 가능함.

 

가격은 별매시 6만 5천원.

 

 

 

 

 

 

 

4.  가죽 링크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가죽 링크 밴드.

 

일반적인 가죽밴드보다 착용감이 더 좋고 내구성도 좋다.

 

다만 특유의 디자인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가격은 12만 5천원.

 

 

 

 

 

 

 

5. 모던 버클

 

모던 버클이 달린 가죽 밴드. 고급스럽고 착용이 편리하지만 디자인이 얇쌍하게 나와 여성들에게 더 잘 어울린다.

 

쿠팡에서 떨이로 처분을 자주 하는 편이라 50퍼 가격대로도 구매는 가능하다.

 

가격은 20만 5천원.

 

 

 

 

 

 

 

6. 스테인레스 스틸

 

스뎅 모델의 영혼의 단짝 스테인레스 스틸 모델.

 

고급스러우면서도 최고 수준의 착용감을 자랑하는 스트랩이기도 하다.

 

다만 셔츠, 특히 니트의 울이 끼어 소매를 망가뜨리는 주범이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 또 다른 밴드에 비해 꽤 무거운 편인 점도 단점.

 

가격은 별매시 12만 5천원. 스뎅워치 선택시 세트로 구입하면 좀 더 저렴하게 구할 수는 있다.

 

 

 

 

 

 

 

7. 링크 브레이슬릿

 

실버는 워치 se보다, 블랙은 워치7보다 비싼 링크 브레이슬릿이다.

 

일반 메탈 시계의 줄과 비슷한 재질이라 생각하면 된다. 위의 어떤 스트랩보다도 가장 무겁다.

 

고급스럽긴 하지만 무게와 가격이 가장 큰 단점.

 

가격은 실버 48만 5천원, 블랙 62만 5천원 (ㅋㅋㅋ)

 

 

 

 

 

 

 

8. 브레이드 솔로 루프

 

천 재질이긴 한데 고무처럼 약간 늘어나는 통짜 스트랩이다.

 

스포츠 밴드 + 루프를 합쳐 솔로밴드 형식으로 낸 느낌.

 

착용감도 편하고 착용할 때도 편하다. 걍 손목에 따라 벌려 슥 넣으면 끝..

 

다만 은근 줄이 잘 늘어난다. 고무 재질의 솔로루프보다 더 심하다.

 

 

가격은 12만 5천원.

 

 

 

 

 

단종된 밴드나 에르메스 밴드는 제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