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은 어떤가수인가?
대한민국의 가수. 밴드 The Volunteers의 프론트맨이자 싱어송라이터이다. 어릴 때부터 갖춰진 탄탄한 기본기와 발성, 독보적인 음색으로 주목받았고 거의 모든 장르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감쌀 정도로 가창력과 곡 해석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자세하게는?
떨리는듯한 창법이 인상적이다. 조근조근 속삭이듯 안정적으로 부르는것도 큰 매력이다. 진성과 가성을 자연스럽게 넘나들고, 어느 상황에서도 기복이 거의 없고 안정적이다. 성량과 음정, 음역대, 발성 등 기본기도 매우 뛰어나 오디션 프로그램 1위를 했던 박지민과의 라이브에서도 대등한 가창력을 보여준다. 백예린의 이러한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 꽤 많아 방송활동을 별로 하지 않음에도 음원사이트에서 강자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인데?
예린이 싱어송라이터로서 가지고 있는 정체성이 상업적 부분과 비평적 부분 모두를 거머쥐게 된 배경이라고 볼 수 있다.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고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Square (2017)> 두 곡 모두 백예린이 작사작곡한 곡이며 일명 공장형 K-POP 제작 방식에서 탈피해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고수하는 탈주류 행보가 백예린의 이름값을 높혔다고 볼 수 있다.록밴드처럼… ‘공장형 K팝’거부한 백예린 다만 이런 탈주류 행보에 대해 대중들이 원하는 것과 자신이 하고 싶은 스타일 사이에 접점을 찾아 가는 것이 향후 가장 중요한 과제라는 비판의 시선도 존재한다. '자기 세계에 갇힌' 백예린, 어쩌면 독 될수도
백예린은 17세에 처음 작곡을 시작했으며 솔로 데뷔부터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곡을 작사,작곡했다. 또한 정규 1집 발표 이후 부터는 편곡에 참여하는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 참고로 백예린 솔로곡 중 직접 작곡에 참여하지 않은 유일한 곡이 존재하는데 바로 그의 프로듀서 구름이 작곡한 Bye bye my blue이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백예린(회원코드 10009857)을 검색하면 모든 음악 저작물을 확인 할 수 있는데 2021년 10월 기준으로 백예린이 작사(A), 작곡(C), 편곡(AR)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음악 저작물은 총 82건이다. 이중에는 The Volunteers, 정규 2집의 리믹스 앨범, 피처링 참여곡까지 모두 포함되어있다.
모든 곡 작업은 자신의 프로듀서인 구름과 협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작업 방식은 백예린이 작사와 작곡을 하면 구름이 편곡과 기술적인 부분을 마무리 짓는 형태이다. 백예린의 전담 프로듀서인 구름은 연주, 작곡, 편곡뿐만아니라 믹스와 마스터링까지 직접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유명하기 때문에 백예린이 가장 영향받은 음악가로 언급할 정도로 스승과 제자이자 음악적 동반자 관계라고 볼 수 있다. [18]
자신의 솔로 앨범 뿐만아니라 다른 가수에게도 곡과 가사를 써주는 작곡가이자 작사가로도 활동 하고있다. 청하의 <우리가 즐거워>, <From Now On>, <All Night Long>을 작곡했으며 작사가로서는 소유의 <좋은사람>, 연수의 <나도 모르게>, <미소>라는 곡에 노랫말을 써주었다.
작사가로서의 특징은 거의 대부분 노래를 영어가사로 쓴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본인이 하고 있는 음악의 장르적 특성과 자신이 가진 발성, 발음, 음색이 영어 가사를 통해 더 돋보일 수 있기 때문이며 영어로 간접적인 표현[19]을 할 수 있어 직접 영어 가사를 쓴다고 밝힌바 있다.
그렇다고 한국어 가사를 경시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백예린은 인터뷰를 통해 한국어 가사도 좋아하며, 그만의 매력이 있어 소중하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인터뷰 위에 언급했듯이 다른 가수에게 곡을 줄때는 한국어 가사로 쓴다. 백예린에게 영어 가사는 자신의 음악적 표현 수단이라고 볼 수 있다.
추천곡은?
https://www.youtube.com/watch?v=_md16sTcnPM
전설의 초록 백예린,, 너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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