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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 -> 한국 말 랩의 충격적인 진화.
듣는 내내 환상적이었고
언제 들어도 신선하고 언제 들어도 훌륭하단 생각이 듦.
탑승수속을 처음 들었을때 급의 충격이었던거 같은게
그만큼 모든 박자가 기가막히게 맞았던거 같음.
걘 ->
뭔가 후련한데 감정소모가 일어남.
가사는 단순하지만, 머리에 한번에 안 박힘.
리버스 XXX의 느낌인듯 ?
요근래 머리가 복잡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다.
솔직히 킁처럼
한번에 와닿을 최고의 앨범이 나올거란 생각은 안했지만,
전작의 그림자가 참 야속함.
빈지노가 Lifes like 드랍하고
24:26를 드랍했단걸 다시 생각해보니
왜 빈지노가 더더욱 대단하게 느껴졌는지
다시금 알게 되는거 같기도 하며,
그런 빈지노 역시 12랑 Waves Like도 그렇고
이센스도 에넥도트 이후로 이방인을 봐도 그렇고
국힙 거물급 라인에 들어가는 래퍼들이
너무 부담감을 갖게 만드는건 역시 좋지 않다고 봄.
앨범 마다마다 독립적으로
개별적으로 평가를 해야하지만,
이게 참 쉽지가 않다.
충분히 좋은 앨범인거 같다만,
킁이랑 자꾸 비교하게 되서 아쉬울 따름 ..
이미 많은 힙붕이들도 느끼고 있을거라 생각함.
시간이 지나갈 수록 더 좋은 평가를 받게될
그런 앨범이라 생각함.
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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